[포토] ‘간호법’ 제정 촉구하는 대한간호협회
[포토] ‘간호법’ 제정 촉구하는 대한간호협회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3.22 15:00
  • 수정 2023.03.2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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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의사협회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법은 의사들의 이익이나 현행 의료시스템을 침해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면서 “‘간호법과 존엄한 돌봄 활성화의 걸림돌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의사협회에 TV 생중계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경 회장은 “의사협회가 간호법을 반대하는 이유가 의대 정원 확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라는 말이 파다하다”면서 “의사들은 의대 정원 확대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보니 ‘돈만 밝힌다’, ‘제 밥그릇만 챙긴다’는 손가락질이 의사들을 향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경 회장은 “부모님을 비롯한 환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을 위해 간호법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관련 국민여론 수렴과 홍보를 위해 전국 순회하는 '민트 엔젤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트 엔젤'은 민심의 물꼬를 트며 국민과 소통하는 간호 천사라는 의미로, 희망차고 생기발랄한 민트색처럼 우리 의료시스템이 변하길 바라는 간호사들의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