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7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 최은혜 기자
  • 승인 2020.07.08 10:39
  • 수정 2020.07.0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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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실적 및 사건
□ 6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자동차 17만 대 넘게 팔렸다

-6월 자동차 내수 판매량 17만 6,468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통계 작성 시작한 1991년 이후 최대치.
-현대차가 8만 3,700대 판매로 1위. 점유율은 48.3%. 뒤이어 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GM 순.
-현대차그룹 해외 판매량은 35만 5,000대. 전년 동기 대비 30.3% 감소한 수치이나 전월 동기 대비 32% 증가.

□ 현대차, 일부 공정 특별연장근로 시작
-24일부터 변속기 제조공장과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특별연장근로 시행. 참여하는 노동자는 200~300명 수준.
-변속기 제조공장은 주 최대 60시간, 울산공장 출고센터는 주 최대 62시간까지 연장. 고용노동부는 “업무량이 대폭 늘어 단기간에 처리하지 않으면 사업에 중대한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고 특별근로연장 허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전반적인 수출량 감소로 생산라인에는 특별연장근로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전함.

□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경쟁 돌입
-9월, 테슬라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시스템 공개 예정.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인 테슬라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직접 나서겠다는 의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7일 최태원 SK 회장 미팅 예정.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배터리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 관련 논의 진행한다고 함.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2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에 이어 3번째 회동이며 세 회사 모두 전기차 배터리 사업 중.

2) 전망
-6월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17만 6,468대로 5월 14만 6,131대보다 3만 대 가량 증가. 완성차 5개사 모두 내수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이상 증가. 현대차는 37.2% 증가했고 기아차는 41.5%, 한국GM은 61.5%, 르노삼성은 80.7%, 쌍용차는 18.6% 증가. 현재 점유율은 현대차 48.3%, 기아차 32.2%, 한국GM 5.6%, 르노삼성 8.1%, 쌍용차 5.8%.
6월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그랜저. 1만 5,688대 판매돼 지난달 대비 2,000여 대 이상 판매량 증가. 6월 중 판매량 상위 5개 차종은 모두 올해 새로 나온 차종. 그랜저, 쏘렌토, 아반떼, K5, G80 순. 쏘렌토는 1만 1,595대, 아반뗴는 1만 844대, K5는 9,635대, G80은 7,889대 판매.
6월 자동차 판매량 급증 이유는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 때문.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이 6월로 종료됐기 때문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막차를 타기위한 소비자들의 막바지 움직임이었다는 게 업계 분석. 개별소비세가 30% 인하로 변동되는 7월부터는 자동차 판매량 감소할 가능성 높음.

-현재 자동차업계에서 핵심 화두는 전기차 배터리.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전기차 보급률 점차 증가 예정. 핵심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전기차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짧다는 인식이 강한 것이 걸림돌. 배터리 효율성이 관건인 가운데,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제조사에 성능 개선 요구하는 경향이 크다고 함.
배터리 성능 개선과는 별개로 전기차 수요 생각보다 낮음.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량 2018년, 2019년에 못 미침. 5월 전기차 판매량은 14만 4,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 올해 누적 판매량도 71만 4,03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물론 막힌 무역길 뚫리면서 판매 회복할 가능성도 있지만, 중국의 경우 보조금 지급 기준 상향 조정되면서 코로나19로 감소한 수요 회복 더딘 상황.
전체적으로 수요 회복이 더딘 전기차 시장에서, 많은 완성차업체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는 중. 현대차그룹이 국내 배터리 생산 계열사를 가진 대기업과의 논의 통해 성능 잡는 것과 별개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또 다른 동인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임.

 

1) 주요 실적 및 사건
□ 현대중공업, 초대형 유조선 6척 수주 예정

-6월 16일에 S ONE Capital(에스 원 캐피탈)과 현대중공업, 30만DW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6척의 LOI(건조의향서) 체결. LOI는 최종 계약 전 단계. S ONE Capital 운용사인 산제이메타 펜슬이 오는 13일, 계약 강화 요구 중.
-계약금은 선박 당 1억 5,000만 달러로 총 6억 3,000만 달러. 한화로 약 7,500억 원. 2022년 납기 예정.

□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16척 LNG 운반선 수주하나?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의 모잠비크 아나다코 LNG 프로젝트 최종 선주사 선정 완료. 일본 미쓰이OSK라인, 일본 K라인, 일본 NYK라인, 그리스 마란가스마리타임 등 4곳.
-선박 당 1억 8,750달러. 총 30억 달러 수준. 한화로는 약 3조 6,000억 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각 8척씩 지난 2월 LOI 체결.

□ 조선-철강 후판 가격 ‘줄다리기’
-5월 말부터 2020년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 중.
-조선업계 “코로나19로 후판 수요 없다” VS 철강업계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적자 폭 크다”

2) 전망
-대형 조선소 중심으로 수주 이어져. 현대중공업-S ONE Capital 건의 경우, 현재 운용사인 산제이메타 펜슬이 계약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계약 강화를 원한다는 것은 곧 수주가 확정된다는 것 아니냐는 전망.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수주 역시 해운사 선정 완료로 곧 수주 확정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망. 일본 미쓰이OSK라인, 일본 K라인이 17만 6,000CBM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씩 총 8척을 현대중공업과 일본 NYK라인, 그리스 마란가스마리타임이 같은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씩 총 8척을 삼성중공업과 건조 계약 체결 예정. 7월 내 계약 체결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위한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줄다리기 한 달 넘게 이어져. 5월 말부터 시작된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은 조선업계의 인상 불가와 철강업계의 인상이 거세게 부딪히는 중. 조선업계는 “코로나19로 후판 수요가 없기 때문에” 후판 가격 인상이 불가하다는 입장. 철강업계는 “지난 번 후판 가격 인하로 인해 인상한 철광석 가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
철강업계는 “조선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후판 가격을 인하했지만, 버틸 수 없다”는 입장. 6월, 브라질 철광석 광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철광석 생산 중단한 바 있음. 철강업계는 원가를 고려한 8만 원 인상 대신 3~5만 원 인상안 제출할 것으로 관측됨.
조선업계는 “철강업계도 힘들지만 조선업계는 더 힘들기 때문에 올해는 동결되는 수순 밟을 것”이라고 예상. 코로나19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해양플랜트 부문 수주가 없고, 하반기 대형 선박 발주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 양측의 팽팽한 입장차로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은 더욱 길어질 전망.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구리 공급 차질 우려 가장 높아

-칠레 지역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 칠레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Codelco Chuquicatama 제련소 2주간 가동률 30%. 칠레 북부 구리 광산 지역 봉쇄령.

□ 현대제철, 전기로 열연 설비 매각
-6월 1일 가동을 중단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기로 열연 설비 매각 예정.
-노동자는 전환배치 계획

□ 美 철강보호무역주의 강화가 가져올 여파?
-7월 1일부터 미국 자동차 원산지 규정 강화. NAFTA가 USMCA로 대체되기 때문.
-미국산 자동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차체에 사용되는 철강, 알루미늄의 70% 이상이 미국산이어야 함.

2) 전망
-지난 6월 1일부터 가동 중단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기로 열연 설비 결국 매각. 270여 명의 노동자는 전환배치 계획. 6월부터 전기로 열연 설비의 가동이 중단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일감 부족. 전기로 열연의 경우, 고로 열연보다 생산 단가 높음. 게다가 산업용 전력 요금이 상승하고 있어 부담. 동부제철과 포스코는 이미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전기로 열연 사업을 접은 바 있음.
현대제철은 3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적자 사업인 전기로 열연을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 다만 전기로 열연이 국내에서 가동이 중단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 전반적인 전망. 현대제철은 매각이 안 되면 설비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방침.

-중국 철강사 재고 증가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 미국 자동차 원산지 규정이 강화됐기 때문. 사유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자유무역협정이 NAFTA에서 USMCA로 대체. 캐나다와 멕시코의 경우, 중국과의 무역이 가능했으나 USMCA로 대체되면서 중국과의 무역은 사실상 불가능.
미국 자동차 원산지 규정은 철강 및 알루미늄 연간 구매의 70% 이상이 북미산임을 증명해야 함. 미국 내 공장을 통한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생산을 추구하겠다는 의미인데, 이럴 경우, 자동차 강판을 납품하는 국내 철강사의 이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음. 전문가들 역시 국내 철강업체의 중장기 전망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다고 전망.

*USMCA :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서 체결된 자유무역협정.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exico-Canada Agreement)을 줄여 USMCA로 표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2018년 체결됐으며 7월 1일부터 NAFTA를 대체. USMCA는 ‘NAFTA 현대화 협상’이라는 명분으로 NAFTA에 없던 디지털 무역, 국영기업, 환경, 노동 등 조항 신설. 원산지, 금융서비스, 지식재산권 등의 조항은 강화.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국 건설시장 회복세 이어가나

-2020년 2분기 중국 건설시장이 눈에 띄게 호조. 중국을 제외한 국가는 회복 부진.

□ 두산중공업, 700억 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2일,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F3 발전소 설비 수주했다고 밝힘.
-270MW 증기터빈, 540MW 발전기 1기씩 공급 예정. 700억 원 규모.

2) 전망
-코로나19 충격을 가장 먼저 맞은 중국, 지난 5월부터 인프라 투자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충격에서 헤어 나오기 위한 대책.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정책으로 중국에 진출한 건설장비 업체 성장세 두드러짐.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전년 대비 판매량 9% 성장. 다만 현대기계건설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14% 감소해 역성장 모양새. 현대기계건설은 점유율은 낮지만 수익성은 낮지 않다는 입장.
중국 이외의 지역을 주 수출처로 하는 현대기계건설의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 두산밥캣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도와 유럽 지역 건설시장은 회복 조짐이 안 보이는 것으로 파악. 미국 시장은 회복 조짐 있는 것으로 확인. 다만 업계에서는 세계 건설기계 시장이 3분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예측 중.

 

1) 주요 실적 및 사건
□ 6월 반도체 가격 발표

-PC DRAM $0.43/Gb, 서버 DRAM $0.58/Gb
-NAND $0.12/Gb

□ 충칭에 반도체 공장 생긴다
-칭화유니그룹, DRAM 2020년 첫 양산 예정. 연내 착공 목표.
-10년간 8,000억 위안 투자할 계획.

□ 미국, 화웨이 제재 강화
-화웨이와 계열사에 반도체 설계도 및 칩 판매 시 미국 정부 승인 요.

2) 전망
-시장 조사 기관 DRAMeXchange가 6월 반도체 고정가격 발표. PC DRAM은 $0.43/Gb, 서버 DRAM은 $0.58/Gb, NAND는 $0.12/Gb 수준. 2020년 2분기 계약 가격이 이미 4월에 상승한 상태에서 5, 6월은 가격 상승 제한. 또 추후 가격 하락 가능성이 커 소비 심리 위축.
4월 시작된 온라인 개학으로 노트북 수요 증가하자, PC DRAM 수요도 급증했으나 이후 재고 쌓이며 2020년 3분기 전망은 비관적임. 서버 DRAM 역시 재택근무로 인한 화상회의 등으로 코로나19 사태 초기 수요가 급증했으나, 현재는 재고 소진 진행 중인 상황. 이 역시 2020년 3분기 전망이 밝지 않음.

-중국 칭화유니그룹 DRAM 생산 공식화할 듯. 연내 충칭에 공장 착공 목표. 지난 2019년 발표한 10년간 8,000억 위안(한화 약 135조 원) 투자로 DRAM 공장 짓겠다는 계획 가시화하는 것으로 보임. 월 10만 장의 웨이퍼를 투입해 2022년 첫 양산 예정. 칭화유니 DRAM 양산은 중국 내 두 번째.
원래 2019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미중 무역분쟁과 코로나19로 늦어졌다는 후문. 업계에서는 칭화유니그룹의 DRAM 생산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미중 무역분쟁 때문. 미국산 제조 설비 확보가 핵심인데 무역분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다만 중국 정부가 2025년까지 부품과 중간재 70% 자체 생산·공급의 ‘중국 제조 2025’ 전략 펼치고 있어 중국 정부가 밀어줄 가능성 높음.

-미국 상무부, 화웨이 추가 제재안 발표. 화웨이와 계열사에 반도체 설계도 및 칩 판매 시 미국 정부 승인 필요. 지난해에는 미국 기술과 그 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화웨이에 수출 할 때 미국 산업보안국 승인 받아야 했음. 미국 내 생산품에 대한 제재였기에 올해는 좀 더 격상함.
다만 이번 조치로 국내 업체 타격은 적다는 게 업계 전망.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위주로 생산. 미국은 메모리 반도체는 제재 대상에 포함하지 않음. 또, 다른 회사가 설계한 반도체 생산 대행하는 파운드리의 경우, SK하이닉스 사업대상이 아니고 세계 2위 파운드리 업체인 삼성전자 역시 화웨이 의존도가 낮음.
올해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에 따라 강화될 수도 있음. 내년 5월에 3차 제재안 발표가 예정됐기 때문. 3차 제재안 발표되면 한국 반도체 업계 타격은 클 것으로 보임. 다만 정권 교체 이후에도 중국 제재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 디스플레이 장비 반입

-1일, QD(퀀텀닷) 장비 반입식.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진행.
-오는 2025년까지 13조 1,000억 원 QD 디스플레이에 투자 예정.

□ 中-印 국경갈등이 아이폰에 미친 영향
-6월, 중국군과 인도군이 카슈미르 라다크 지역에서 충돌. 사망자 발생 이후 인도 내 반중정서 강화.
-인도 정부의 중국 유입 선박 제지로 애플 협력사 폭스콘 공장 가동 중단.

2) 전망
-1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장비 반입식 진행. LCD 사업에서 QD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 지난해 10월, 2025년까지 13조 1,000억 원을 QD에 투자하기로 발표. 주요 협력사와 공급계약 맺고 인프라 구축해옴. TV용 LCD 패널 생산하던 L8 생산라인 일부 철거 후 클린룸. L8 생산라인을 Q1로 변경. QD 생산기지로 삼을 예정.
생산라인 셋업은 올해 하반기 예정. 내년부터 단계별 시가동 후 생산 돌입 예정.

-6월, 카슈미르 라다크 지역에서 중국군과 인도군 무력 충돌 발생. 15일 총격전으로 사망자 발생 이후, 인도 전역에서 반중 정서 만연. 인도 정부는 중국에서 유입되는 선박 제지. 애플 협력사인 폭스콘의 부품 역시 제지. 첸나이 항구에 묶인 상황.
폭스콘 노동자들이 일감 없어서 일 못한다는 보도 속출. 최근 코로나19로 인도 전역 3주간 봉쇄하면서 폭스콘 역시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음. 가동 재개한지 얼마 안 돼 다시 가동 중단됨.
인도의 경우,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이 높은데, 반중정서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 업체의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국제유가 동향(6일 기준)
- WTI(서부텍사스유) $40.63/bbl (전일 대비 $0.02, -0.04%)
- Dubai(두바이유) $42.89/bbl (전일 대비 $0.31 –0.71%)
- Brent(브렌트유) $43.10/bbl (전일 대비 $0.30 0.70%)

□ 2020년 2분기 정유업종 회복세
-4월까지는 코로나19 여파. 5월부터는 회복세.
-2020년 1분기 대비 정제마진 하락

2) 전망
-2020년 2분기 정유업종 회복세로 보임. 4월은 코로나19 여파로 최저점. 5월부터 회복세 보이지만 코로나19로 누적된 적자 해소까지는 어려운 상황. 2020년 3분기 실적은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 다만 유의미한 실적이 나올지는 미지수. 국제 유가 문제도 있기 때문.
2분기 정제마진은 1.7달러로 1분기 4.8달러에 비해 한참 떨어짐. 휘발유, 경유, 항공유 모두 마진율이 마이너스이나 주요국 락다운 해제로 휘발유 마진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다만 감염병 전문가들이 9월 혹은 10월 중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어 다시 주요국 락다운 돌입할 경우에는 정제마진 회복 어려울 가능성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