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 주요 제조업 전망
7월 4주 주요 제조업 전망
  • 최은혜 기자
  • 승인 2020.07.21 20:53
  • 수정 2020.07.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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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실적 및 사건

□ 6월, 해외 자동차 판매율 -18% 기록
- 6월 자동차 글로벌 판매율 전년 동기 대비 –18%. 유럽과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 여전하나 중국에서는 6% 상승.
- 6월 판매량 636만 대. 누적 판매량은 3,261만 대.

□ ‘한국판 뉴딜’, 자동차업계에 미칠 영향은?
- 14일,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 선도형 경제, 저탄소 경제, 포용 사회 도약이 큰 목표. 자동차 분야는 전기차와 수소차 기반의 방향성과 인프라 확대.
- 누적 전기차 113만 대, 수소차 20만 대 보급 및 인프라 확충, 수소충전소 450기 설치와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 사업 추진.

2) 전망

- 6월 자동차 글로벌 판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18% 기록. 그러나 4월과 5월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와 –33%를 기록. 판매율 점차 회복 중. 미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6% 기록한 111만 대 판매기록. 서유럽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13만 대 판매. 중국에서는 219만 대 판매됨.
6월 미국 자동차 재고량 역시 공개. 261만 1,000대. 재고일수는 64.8일. 지난해 같은 달, 390만 2,000대에 비하면 큰 폭 감소. 특히 북미지역의 현지 생산 재고는 194만 9,000대로 188만 대를 기록한 지난달보다 증가. 업계에서는 생산차질로 인한 재고량 감소였기 때문에 공장 가동률 상승에 의한 재고량 증가로 보는 중.

-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 ‘한국판 뉴딜’은 ‘고용사회안전망’,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로 압축 가능.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10대 시그니처 사업은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등. 자동차 산업과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가 관련 있음.
정부는 2022년까지 8조 6,000억 원, 2025년까지 20조 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 일단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보급 확대, 장기적으로는 수소차 보급 확대하겠다는 전략. 이는 수소충전소 450기 보급 전략에서도 확인 가능. 전기차의 경우, 인프라 확충이 거의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확충에 나서는 것.
그러나 친환경차 인프라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대책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건 내연기관차 부품사.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전기차는 1/5 혹은 1/10의 부품만 필요로 함. 타격 예상되는 기업이 2,800여 곳이라는 것이 해당 보도 내용. 일단 정부가 올해 58억 원 투입해 80개 기업 사업 재편 컨설팅 지원하겠다는 계획. 부품사는 완성차의 n차 협력사인 경우가 많아서 하위 협력사일수록 대비가 필요한 기업이 많을 듯.
또 환경부에서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고가 차량 제외하는 정책 개정안 마련. 6,000만~7,000만 원 급의 차량부터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유력.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님. 해외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의 전기차는 보조금 지원 제외됨. 정부는 보급상황 지켜보면서 정하겠다는 입장. 고가 전기차 구매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EU 기업결합심사 또 유예
- 3번째 유예. 경쟁제한 우려 불식 안 됐기 때문.

□ 올 상반기 조선업계 발주 부진
- 4대 선종 기준 글로벌 발주량 전년 동기 대비 58% 삭감. 463만 CGT.
- 4대 선종 포함 전체적인 발주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2% 수준.

2) 전망

- EU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또 다시 유예. 앞선 두 차례 유예는 코로나19 확산 때문. 이번에는 LNG선과 LPG선 경쟁제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 중간보고서에 관련 의견 담김. 두 차례 기업결합심사가 유예되면서 최종 심사 결과 공지하기로 한 날짜 역시 7월 9일에서 9월 3일로 연기된 바 있음. 세 번째 기업결합심사 연기로 최종 심사 결과 공지 날짜 역시 한 번 더 연기될 전망.

- 상반기 4대 선종 글로벌 발주량이 463만 CGT 기록. 전체 발주량은 575만 CGT. 지난해 동기 대비 –58% 수준. 국가별로는 중국이 351만 CGT로 점유율 가장 높음. 중국의 경우, 자국 발주 비중이 높았다는 것이 업계 판단. 한국은 118만 CGT으로 점유율은 20.5%. 이 중 탱커 비중이 91%로 압도적.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국 철광석 수입량 급증
- 중국, 6월 철광석 수입량 10조 2,000억 톤. 전월 동기 대비 17% 증가.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35% 증가한 수준.
- 조강 생산량은 9,158톤 생산. 전월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준.

□ 현대제철, 수소차 사업 돌입
-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금속분리판. 현재 1만 6,000대 분량 생산 중.
- 코크스 가스(COG)에서 수소를 직접적으로 추출하는 사업 역시 진행.

2) 전망

- 지난 2017년 최고 수입량 기록했을 때 1억 3,000톤 기록. 상반기 누적으로는 5억 4,7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다만 수출량은 2013년 이후 최저. 370만 톤 수출했는데, 이는 전월 동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수치. 상반기 누계 수출량은 2,870만 톤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 급감. 이는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마비됐기 때문으로 보여짐. 중국은 코로나19 유행을 가장 먼저 경험했으나 빠르게 극복한 국가에 속함. 코로나19로 부족한 병원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업 부흥 등을 이유로 철강 필요성 증가했을 것. 수입량이 늘어난 이유는 거기에 있는 것으로 추정. 수출량 하락은 타 국가의 경우, 코로나19 여파가 늦게 오면서 락다운에 돌입. 중국은 락다운 해제하고 가동률이 증가했으나 다른 국가의 락다운으로 인한 수출 불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가능.
조강 생산량은 철광석 수입량 증가에 기인해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다만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 누계량이 7% 증가했던 것으로 기록됐으나 올해는 누적 5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 증가세는 더딤.

-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 포함. 수소차 20만 대 보급 계획. 수소차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으로 보임.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당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직접 관련 내용 발표했는데, 수소차에 대한 언급은 간단하게 끝냄.
수소차와 관련해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료전지 스택(stack)의 핵심 부품인 금속분리판 생산 공장 설립. 현재 금속분리판은 연간 1만 6,000대 생산되는 수준. 2년 후에는 4만 6,000대까지 생산량 늘릴 예정. 그러나 현대차가 생산하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누적판매량이 1만 대 가량이기에 공장 가동률은 낮은 상황. 일단 정부에서 2025년까지 10만 대의 수소차를 판매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현대제철 역시 금속분리판 생산량 늘릴 것으로 보임. 또, 세종공업에서 현대차로부터 금속분리판 생산 수주받기로 함. 수소차 연료전지 핵심부품은 현대제철과 세종공업에서 전담할 것으로 보임.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그린 뉴딜로 신재생에너지 각광
- ‘한국판 뉴딜’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포함. 그린 리모델링 및 그린 에너지 사업.
-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적.

2) 전망

- ‘한국판 뉴딜’에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그린 에너지 사업이 포함.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화 추진하겠다는 계획. 이를 통해 정부는 공공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고성능 단열재 등을 사용해 친환경·에너지 고효율의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겠다고 밝힘. 여기서 공공 건물은 공공임대주택 22만 5,000호, 국·공립 어린이집 440개소, 문화시설 1,148개소 등 22만 7,000여 곳이 해당됨. 또 학교 역시 그린스마트 스쿨로 변화 예정. 태양광·친환경 단열재 설치 사업으로, 3,000여 동 이상이 사업 대상으로 추산.
그린 에너지 사업으로는 친환경 발전시스템 구축,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구축, 자가용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수소차 관련 수소 생산 기지 구축 등이 포함됨. 정부가 지난 2015년 이후 급증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필요성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임. 일단 정부는 R&D와 설비 투자 지원 예정.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준비를 위해 정부는 2025년까지 35조 8,000억 원 투자하고 일자리 20만 9,000개 창출하겠다고 밝힘.
특히 이번 정책에 석탄발전 등 사업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업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점이 눈에 띔. 발전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노동자와 석탄발전소 등 건설하는 인력에 대한 전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발전노동자의 입장이었음. 관련해 기계 분야의 전직 지원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붐이 불 것으로 보임.

1) 주요 실적 및 사건

□ 반도체업계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는 법
- ‘한국판 뉴딜’에 스마트 뉴딜이 포함됨. 10대 과제 중 디지털 뉴딜 3개,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4개.
- 정부는 ICT 기반의 전자정부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하겠다는 뜻 밝힘.

□ TSMC, 화웨이 잃었어도 매출 증가
- TSMC 2분기 매출은 103억 8,000만 달러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 미국 정부 제재로 주요 고객인 화웨이와의 거래가 중단됐음에도 매출액 증가.
- 일본은 주요 반도체 생산 기업인 TSMC 유치 시도.

2) 전망

- ‘한국판 뉴딜’의 배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 급증. 비대면 산업 육성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향성.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반도체 설비가 가장 필요함. 특히 정부에서는 1·2·3차 전 산업에 걸쳐 5G와 AI 융합 확산하겠다고 밝힘. 스마트공장 1만 2,000개 지원 및 ICT 기반 스마트 박물관 등 추진 계획. 또 블록체인 기반 시범사업 추진 및 전체 정부청사에 5G 업무망과 공공정보시스템 클라우드 단계별 구축 예정.
이 외에도 초·중·고·대, 교육훈련기관 온·오프라인 융합학습 환경 조성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이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 이미 코로나19 확산 당시 재택근무 도입 등을 위해 서버용 메모리 구매율이 급증한 바 있음. 반도체업계가 큰 호황을 맞았는데, 한 번 구축하면 당분간 구매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반도체 특성상 재고율 증가를 예견한 바 있음. 그러나 정부가 비대면 산업 육성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상, 반도체 수요 폭증할 것으로 보임.

- 최근 TSMC가 발표한 2분기 매출은 103억 8,000만 달러. TSMC측은 “5G 인프라 매출과 고사양컴퓨팅(HPC) 제품이 스마트폰, 차량용 반도체 매출 하락분을 상쇄했다”고 설명. 미국 정부의 제재로 최대 고객사인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반도체 공급 못하기 때문. 현재 TSMC는 화웨이로부터 신규주문 받지 않음. 지난 5월부터 지속해왔음. 이번 매출액 발표와 동시에 TSMC는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을 공식화. 오는 9월 14일부터는 납품 전면 중단.
2분기 매출 발표와 동시에 3분기 매출 전망치를 내놨는데 TSMC는 112억~115억 달러 제시. 한화로 13조 원이 넘는 규모. 지난 2분기 매출 전망치를 발표할 때 TSMC가 101억~104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103억 8,000만 달러로 전망치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 TSMC가 제시한 3분기 매출 전망치 역시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함.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약한 일본은 TSMC 유치를 통해 일본 업체와의 공조를 추진 중. 코로나19로 세계 무역 사정이 나빠지면서 국가 안보와 관련된 반도체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본 언론 보도 내용. 다만 여기에 TSMC가 응할 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미중 갈등이 보여준 두 가지 양상
- 화웨이,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13.1% 증가한 4,540억 위안 달성. 한화로 77조 원.
- 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국에서 생산하던 애플 일부 물량 인도로 이전.

□ 내년 대세는 폴더블폰?
- SK이노베이션 자회사,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 소재 상업 생산 돌입.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 예정.

2) 전망

- 화웨이 상반기 매출이 4,540억 위안 기록.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제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3.1%의 매출이 증가. 특히 컨슈머 비즈니스 사업부에서 2,558억 위안의 매출 올리면서 매출 상승에 크게 견인. 미국이 화웨이를 제재하는 이유는 화웨이 배후에 중국 정부가 존재하며, 이는 국가 안보의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야할 가치를 느꼈기 때문. 또 더 나아가 중국이 4차 산업혁명시기를 선도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원인.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서 화웨이 제재가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음.
이런 상황 가운데 애플의 협력사인 폭스콘은 인도 남부 공장 확장에 10억 달러 투자할 계획. 생산 물량, 확장 규모 등은 비공개. 애플의 또 다른 협력사인 위스트론은 아이폰 물량 20%를 중국이 아닌 인도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 현재 공장 건설 중.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선택으로 보는 것이 업계 평가.

-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 소재 상업 생산 돌입.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할 예정으로 지난해 설립한 충북 증평 공장에서 생산. 스마트폰업계는 내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폴더블폰이 장악할 것이라고 전망. 늦어도 2022년 하반기. 이런 상황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서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 소재인 FCW(Flexible Cover Window)를 상업 생산한다는 것은 삼성전자 독주의 폴더블폰 시장의 다변화가 예상된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국제유가 동향(20일 기준)
- WTI(서부텍사스유) $40.81/bbl (전일 대비 $0.22, +0.54%)
- Dubai(두바이유) $43.05/bbl (전일 대비 $0.06, +0.13%)
- Brent(브렌트유) $43.28/bbl (전일 대비 $0.14, +0.32%)

□ 코로나19로 니트릴장갑 열풍
- 2020년 니트릴장갑 수요 25% 증가. 예년에는 8~10% 수요 증가.
- Top Glove는 공장 가동률 100% 기록. Lead Time은 발송 1년 후에나 가능.

2) 전망

- OPEC+ 산유국이 8월부터 생산 감축량 하향 조정 논의 중. 5~6월에는 기존 생산량의 10%인 960만 b/d를 감산했고 연말까지 800만 b/d를 감산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음. 그러나 8월부터 770만 b/d 감산이 논의되고 있음.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이라는 것이 업계 분석. 감산 규모 축소가 예상 범위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형성된 국제유가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중.

- 코로나19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니트릴장갑 수요가 폭증. 글로벌 업계 1위인 Top Glove는 공장을 100% 가동하고 있음. 45개 공장을 가지고 있는데, 매년 2개 공장씩 늘려가겠다는 방침. Lead Time 역시 주문량이 너무 많아 지금 주문하면 1년 후 발송 가능. 발송 기간이 40일에서 400일로 확대됐기 때문. 니트릴장갑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분석됨.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 또 라텍스장갑과는 달리 단백질 알러지 반응이 없기에 라텍스장갑의 대체제로 각광. 특히 지난 1월 국내 NB라텍스(니트릴장갑 원료) 수출량은 7만 4,000톤이었음. 내년에도 12~15%의 수요 예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