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혁신 ‘작업복 이야기’, 민언련 11월 좋은 보도상 수상
참여와혁신 ‘작업복 이야기’, 민언련 11월 좋은 보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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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5 16:02
  • 수정 2021.11.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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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밀접한 소재 활용해 노동환경 문제 쉽게 풀어내”
ⓒ 민주언론시민연합
25일 민언련은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1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을 열고 ‘작업복 이야기’ 기획 기사를 보도한 참여와혁신 편집국에 상패와 상장을 전달했다.   ⓒ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1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참여와혁신 11월호 커버스토리 ‘작업복 이야기’를 선정했다.

민언련은 25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참여와혁신 편집국 강한님·박완순·백승윤·손광모·정다솜 기자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민언련은 ‘작업복 이야기’ 기획에 대해 “참여와혁신은 작업복이 작업환경을 바꾸는 출발점이며 일터에서 노동자들의 의견이 얼마나 존중되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라고 강조했다”며 “이번 보도는 노동자와 밀접한 소재를 활용해 노동환경 문제를 쉽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참여와혁신은 11월호에서 ‘또 다른 명함’ 작업복의 의미부터, 기능, 문제, 대안까지 노동자 25명의 목소리를 담은 5건의 기사를 묶어 기획 보도했다.

이날 참여와혁신의 ‘작업복 이야기’ 외에 뉴스타파의 ‘판도라페이퍼스-이재용 페이퍼컴퍼니 설립 확인 등 연속보도’, 시사IN의 ‘스쿨존 너머’도 11월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