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민주노총, 성평등을 향한 행진
[포토]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민주노총, 성평등을 향한 행진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3.08 17:51
  • 수정 2022.03.0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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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시청역 5번출구에서 대학로까지 거리행진을 하기 앞서 성평등 및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민주노총이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시청역 5번출구에서 대학로까지 거리행진을 하기 앞서 성평등 및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민주노총이 8일 제114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대학로까지 성평등 행진을 하고,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대한민국에서 여성 노동자로 산다는 것은 채용에서 퇴직까지 비정규직 불안정 고용과 임금차별, 승진차별, 직장내 괴롭힘 등 모든 성차별을 감내하며 일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감당해야 할 차별과 혐오, 불평등과 부당함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외쳤다.

민주노총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보수 양당의 유력 후보들은 표를 얻기 위해 2030 청년들을 ‘이대남’, ‘이대녀’로 갈라치기하고,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며 정치혐오와 퇴행적 정치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3월 9일 우리는 여성의 정치적 단결과 노동자 계급투표로 반노동 반페미 후보를 심판하고 진보정치 미래를 위해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행진 중인 박미성 전국건설노조 부위원장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내가 바라는 성평등 일터에 콩주머니 던지기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내가 바라는 성평등 일터에 콩주머니 던지기를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로 행진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부근에서 열린 본대회에 앞서 박미성 건설노조 부위원장의 팔에 머리띠를 메어주고 있는 이경옥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부근에서 열린 본대회에 참석한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성평등운동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평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김민호 기자 mhkim@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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