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사, 21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서 파업 전 교섭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1일 파업 전 막판 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인력 감축 계획에 대한 견해를 좁힌 끝에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잠정합의안 도출에 따라 연합교섭단의 한 축인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명순필)은 오는 22일로 예고한 무기한 2차 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잠정합의안은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에서 실시할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를 얻으면 최종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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