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주 주요 제조업 전망
7월 5주 주요 제조업 전망
  • 박완순 기자
  • 승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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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실적 및 사건

□ 현대차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84% 찬성 가결
- 하기 휴가 이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교섭방침 및 투쟁일정 확정
- 29일부터 30일까지 투표 실시. 총원 5만 293명 중 4만 2,204명이 참여. 3만 5,477명(투표자대비 84.06%, 반대 6,193표, 무효 534표, 기권 8,089표)이 찬성표를 던져 쟁의행위 가결.

□ 서울시 전기버스 구매 기준 첫 마련
- 서울시가 올 하반기 전기버스 보급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차량 구매 가이드를 마련.
- 차량 당 국가 예산 2억 원 가량 투입.
- 구매 가이드에는 ▲차량성능 ▲차량구조 ▲차량관리 ▲애프터서비스 분야 총 12개의 항목, 차량 보급 기준을 담음.
- 대다수 항목 실제 도로 운행 평가서 진행하는 기준과 유사. 그러나 일부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자격 항목 추가.
- ▲차량 내 배터리 탑재 용량 200kWh 이상으로 제한 ▲분당 2.6kW 충전 속도 ▲전기에너지 1kWh 당 0.7km 이상 주행(겨울철 기준) ▲차량 전장 10.9m 이상 ▲시내 A/S센터 운영 등.
- 출퇴근 시간 등 교통 체증 때를 대비해 충전 없이도 연이어 2회 이상 운행 가능하도록 함.

□ 현대차 7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 돌파
- 현대자동차가 7분기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 대를 달성. 판매 단가가 높은 신형 SUV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 현대차는 올해 2분기 매출 26조 9,664억 원. 영업이익 1조 2,377억 원 기록.

2) 전망

-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례 걸쳐 2019년 교섭 진행했으나 합의점 찾지 못함. 지난 18일 15차 교섭에서 현대자동차가 상여금 600%를 월할 지급 및 통상임금 적용 제시하고 노조 동의 없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취업규칙 변경안 제출해 갈등 빚음. 현대차지부는 지난 19일 16차 교섭서 교섭결렬 선언. 이후 24일 137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19년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발생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의. 29일부터 30일까지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 진행. 현대차지부 쟁의행위 가결 이후 보도자료에 “최고경영진에게 지난 30년 간 구태의연한 교섭방식에서 벗어나 추석 전에 화끈하게 일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사측이 노조의 핵심요구에 전향적 검토와 적극적 제시가 있다면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교섭을 재개할 것”이라함. 현대차지부의 2019년 교섭 요구안은 ▲기본급 9만 1,580원(호봉승급분 별도) 및 격차해소 특별요구 3만 1,946원 인상 ▲노동이사제 도입 ▲만 60세 정년연장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해고자 원직복직 및 고소고발, 손해배상 가압류 철회 등.

- 서울시가 차량 구매 가이드 마련. 승객 편의성과 안정성, 운수사업자의 사업성까지 고려한 조치라는 여론. 새 기준이 나오면서 중국산 전기버스의 시장 참여 기회가 상당 부분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도. 이번 가이드에 맞는 중국산 차량이 거의 없기 때문. 보통 운행 구간 길어야 60~70km인 시내 노선버스의 겨울철 환경조건까지 고려 조처. 기준을 갖춘 중국산 전기버스는 비야디와 하이거 정도. 나머지 중통버스, 포톤, 북기상조 등은 배터리시스템과 차체를 다시 제작해야 하는 상황. 반면 현대차 비롯한 자일대우버스, 에디슨모터스 등 국산 차량은 이미 기준을 맞춤. 이번 서울시 기준이 대규모 전기버스 민간 보급을 앞둔 제주, 대구 등 다른 지자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삼성중공업 선박용 배터리시스템 국산화
- 선박에 적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국산화 성공.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한층 강화. 삼성중공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국내 업계 최초로 노르웨이 선급인 DNV-GL社로부터 형식 승인을 획득.
- 형식 승인 : 선급에서 제시하는 안전 및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검증하는 절차. 인증을 받아야 선박 적용이 가능.

□ 대선조선 소형 LPG운반선 첫 수주
- 대선조선 최근 GS칼텍스와 3,500m3급 LPG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 체결. 21년 2월 말 인도 예정. GS칼텍스의 해운계열사 상지해운이 맡아 운용 예정. 중형선박설계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건조되는 선박.

□ 대우조선해양 하도급업체들, 대우조선 검찰 고소
- 대우조선해양 하도급업체들이 1,400억 원대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 혐의로 대우조선해양을 검찰에 고소.
- 하도급대책위원회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
- 기자회견 요지는 ‘대우조선은 예산 부족, 설계 능력 부족으로 정당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음에도 하도급 대금을 지급할 것처럼 속였다’는 것.
- 대책위는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
- 대책위는 15개 회사가 하도급 대금 1,484억 원을 대우조선에서 받지 못했다고 주장. 피해를 본 하도급 회사들은 도산에 이르기도 했다고 주장.
- 또한, 대우조선뿐만 아니라 조선업종 전방에 걸쳐 원청업체의 하도급 불법 행위가 방대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검찰에 하도급 불법행위 엄단과 공정경쟁 질서 확립 주문.

2) 전망

-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선박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 상태로 제어 및 관리. 발전기 연료소모량을 감소.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와 선박 운항 비용 절검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는 평가. 세계적으로 친황경에 대한 요구 증가와 더불어 대형 상선 및 해양 설비 제품서 효율적인 보조전원의 역할로 배터리 시스템 적용이 늘고 있는 추세. 자동차 업계로부터 불어닥친 배터리 분야 혁신 덕분에 배터리 가격 낮아지고 에너지 밀도는 더욱 높아짐. 대형 선박에도 배터리 시스템이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매력적 에너지원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설명. 이번 선급 인증으로 그동안 환경규제가 엄격한 북유럽의 대형 기자재 업체 중심으로 공급했던 고가의 선박용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체 제작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 시스템은 국산화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화보는 물론 선박의 크기, 전력 사용량에 맞춰 원하는 용량으로 확장할 수 있는 모듈 방식으로 범용성도 높은 제품으로 보임. 모든 선박에 적용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 기술 확보로 선박 수주 경쟁서 유리한 위치 선점했다는 분석도.

- 대선조선은 일본 조선업계의 주력 선종인 중소형 LPG선 시장에 진입. 특히 3,500m3급 LPG선의 경우 일본이 독점해온 시장. 대선조선은 향후 LPG선 시장의 노후선 교체 수요를 적극 겨냥해 수주를 확보한다는 방침. 대선조선은 상반기 1,0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소형 LPG운반석 1척 등 총 약 $8,500만 수주 기록. 이번 소형 LPG선 수주는 상반기 수주 통계 집계 내역에 포함됐던 물량으로 7월 들어 정식으로 계약서명식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짐.

- 조선해양산업 불법하도급 문제는 오래된 문제로 지적. 가장 큰 문제는 하도급 대금 산정과정이 불투명하고 낮게 설정된다는 점. 하도급 거래대금은 시간에 단가를 곱해 산출. 시간은 작업한 시간을 물량개념으로 환산해 인정. 단위작업당 작업시간은 사람마다 일정하지 않아 표준을 정하기 어려움. 조선해양업계 원청은 대금 산정 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않음. 시간을 환산하는 과정이 불투명하고 사기성이 농후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보공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국 철강생산 지방정부 규제 돌입으로 동절기 생산량 감소할 듯
- 중국 환경부 올해 동절기 중공업계에 중앙정부 주도 일괄적 생산규제 아닌 지방정부 재량 생산 규제 할 것이라 발표.
- 중국 17년 동절기에 베이징과 텐진 주변 4개 성 28개 도시에 철강 50%, 알루미늄 30% 일괄 감산 시행한 적 있음.
- 17년 중국 조강 명목소비 8.2% 증가에도 조강 생산 증가율 3.0% 그치게 된 데 큰 영향을 미침.

2) 전망

- 다만,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경기 방어 유인 커졌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산업 생산과 경기 성장 영향을 미치는 환경 규제 후퇴. 지난해 동절기 당초 예정과 달리 일괄 감산에서 지방정부 재량 감산을 시행. 결과적으로 감산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 지난주 환경부 발표로 하반기 영향력 있는 가동률 통제에 의한 제품 가격 반등 기대는 줄어들 수밖에 없어 보인다는 전망.

 

1) 주요 실적 및 사건

□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이익 2,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
- 대형 건설기계 부문의 매출이 중국 포함 신흥시장서 고전,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 그러나, 수익성 강화 전략으로 비용 절감과 영업이익 15.8% 증가.
- 북미·유럽 중대형 건설기계 시장 2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로 2,372억 원을 기록. 엔진사업 부문서 영업이익 271억 원 기록.

□ 두산중공업, 미국 첫 ‘소형모듈원전’ 건설... 1조 4천억 원 규모
- 두산중공업 미국의 원자력발전 전문회사 뉴스케일파워와 원자로 모듈과 기타 기기 공급 위한 사업협력 계약 체결.
- 원자로 모듈은 뉴스케일파워가 개발한 소형모듈원전 핵심설비. 핵연료 통해 증기 발생시키는 원자력증기공급계통(NSSS)에 해당.
- 소형모듈원전 720MW급, 60MW 원자로 모듈 12기 들어갈 예정.
- 두산중공업 원자로 모듈 일부와 기타 기기 공급 시작으로 최소 12억 달러 규모 기자재 공급 계획.

□ 현대로템, 캐나다라인 전동차 24량 중 2량 첫 인도
- 현대로템 캐나다 트랭스링크서 수주한 전동차의 첫 인도물량 밴쿠버로. 현대로템 지난해 2월 트랜스링크와 캐나다라인에서 운행할 2량짜리 전동차 12대 매매계약 체결한 바 있음.
- 이번 인도하는 물량은 2량짜리 열차 1대. 수주 안에 밴쿠버 도착 예정. 현대로템은 나머지 11대 역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모두 인도할 계획.
- 차량 구입비용은 총 8,800만 달러. 밴쿠버 10개년 교통대책 첫 번째 단계 집행 금액. 캐나다라인은 밴쿠버 올림픽 준비하며 현대로템과 인연을 맺음. 현재 캐나다라인 모든 전동차는 현대로템 차량.

2) 전망

- 중동과 중앙아시아, 동남아 등지서 대규모 수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임. 신흥 대형 건설기계 시장서 영업채널 확대,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별화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 지역에 걸쳐 시장점유율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비용구조 개선, 영업망 정비, 선진 공급체계 구축 통해 2023년 매출 10조 5,000억 원과 영업이익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

-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CEO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전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함. “앞으로 뉴스케일파워는 두산중공업과 협력을 통해 시장의 눈높이에 맞춘 획기적 기술 선보이고 장기적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두산중공업은 미국에서 건설 중인 보글(Vogtle) 원전 3,4호기의 주기기를 포함 국내, 중국, UAE 등 원자로 33기와 증기발생기 144기 공급. 두산중공업의 미국 내 원자력발전 산업 입지는 더 다져질 것으로 보여짐.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삼성전자 러시아산 불화수소 테스트
-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 관련 삼성전자가 러시아산 불화수소 테스트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보임.
- 22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서 이석현 더민주 의원은 “불화수소 공급 관련 질문을 3대 기업에 했는데, 삼성전자는 러시아산 불화수소 샘플을 입수해 테스트하고 있고 3달 정도 걸린다”고 답했다고 밝힘.
- 같은 질문에 SK하이닉스는 “러시아산보다 중국, 대만 제품에 더 비중 두고 필요 시 거기 것을 쓸 것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고 함.
-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공장서는 반도체 만드는 데 이미 중국산 불화수소 사용하고, 국산화 문제는 국산화해 중소기업 제품 늘리는 과정에 있다”고 전함
- 그러나, 불화수소 국산화 관련 이미 국내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했는데 외면당했던 사례가 나와 지금 와서야 대기업이 중소기업 찾는다는 지적이 다수 있음.

2) 전망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필요한 불화수소 국산화 관련 논의는 계속 있을 것 같음. 당장 국산화는 어려워 일본 이외의 판로를 대기업들이 확보 중. 동시에 어떻게 반도체 생산 소재 국산화 할지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으로 보임.

- 한편,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만드는 기술이 국내서 이미 8년 전 개발됐었지만 외면. 기술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 판로가 확실치 않아 거액을 들여 생산시설 구축 어려움. 불화수소를 구매할 대기업 없으면 막대한 손실.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구조가 자리하지 않아 그렇다는 풀이. 이러한 지적 속에서 정부의 지원정책도 나온 바.

- 정부가 일본 수출 규제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나서며 예산 지원 등 여러 반도체산업 지원책을 내놓음. 업계는 “지난 10년 동안 반도체 관련 정부 예산이 계속 줄었는데 분위기가 반전돼 반갑다”는 입장. 그러나 “반도체 업계 내 불공정거래 관행 깨고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내실화하지 않고서는 정책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 높다”고 지적. 반도체 후방산업 중소기업들이 지적하는 것은 전속거래를 강조하는 폐쇄적인 반도체산업 구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DB하이텍과 같은 반도체 대기업들이 협력사 공유 꺼려 반도체 중소기업들은 복수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한 게 반도체 시장 내부의 관행.

-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구조개편과 연구개발에 대한 실효성 있는 투자관리가 없으면, 이번 정책도 임시방편일수 있다는 여론도.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애플, 인텔 스마트폰용 모뎀칩 사업 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 애플, 인텔 스마트폰 모뎀칩 사업 대부분 인수. 약 2,200명 인텔 직원, 특허 포트폴리오, 각종 장비 포함.

□ 중국 5G 스마트폰 정식 출시 앞서 예약판매 시작
- 중국 ZTE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액손10 프로 5G 예약판매 개시.

□ 중국 내 아이폰 사용자 화웨이로 이동
- 18년 6월부터 19년 6월, 1년 동안 애플의 중국 모바일 기기 시장 점유율 25.5%에서 23.15%로 감소.

2) 전망

- 애플의 인텔 스마트폰용 모뎀칩 사업 인수 핵심인 모뎀칩은 이동통신망을 통해 스마트폰이 데이터 통신을 하고 전화를 송수신하도록 해주는 부품. 애플이 이번 인수를 통해 모뎀칩을 자체 설계하게 되면 모뎀과 아이폰의 다른 반도체칩이 더 유기적으로 통합돼 배터리 수명 연장, 내부 공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

- 출고가 4,999위안(85만 원)으로 중국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5G 스마트폰. 하웨이 메이트20X 5G를 비롯 샤오미, 오포, 비보, TCL 등 브랜드에서 10여 종에 이르는 5G 스마트폰 순차 출시 예정. 이통사도 4G보다 낮은 금액의 5G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 차이나모바일이 선보인 5G 요금제는 158위안(2만 7,000원)에 데이터 100GB와 음성통화 500분을 제공함. 다만 중국 전역에서 원활한 5G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 5G 커버리지도 일부 번화가에만 집중돼 있음.

- 24일 중국 시장조사업체 퀘스트모바일(QuestMobile)의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아이폰 사용자가 화웨이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8년 6월부터 19년 6월 사이 애플의 중국 모바일 기기 시장점유율은 25.5%에서 23.15%로 감소. 스마트폰 교체 아이폰 사용자 중 애플 기기 재구매 비중 54% 불과. 나머지 46% 사용자 안드로이드 기기 선택.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기기 화웨이 제품으로 조사. 퀘스트모바일 애플 기기 높은 가격과 약해진 브랜드 파워가 중국 소비자 흡인력을 떨어뜨렸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국제 유가 동향(30일 기준)
- WTI(서부텍사스유) $58.05/bbl (전일 대비 $1.18, 2.07% 상승)
- Dubai(두바이유) $63.22/bbl (전일 대비 $0.06, 0.09% 상승)
- Brent(브렌트유) $64.72/bbl (전일 대비 $1.01, 1.59% 상승)

□ 이란, 영국 유조선 무해통항(Innocent passage)위반 혐의로 나포
- 19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국제 해상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 나포.
- 무해통항(Innocent passage) : 일반국제법상 외국 선반의 항행이 연앙국의 안전·공서·재정적 이익이나 위생에 해가 되지 않는 한 영해를 자유로이 항행할 수 있는 권리.

2) 전망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 기대돼 전날에 이어 국제 유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 금리 인하에 따른 경제 활력으로 원유 수유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바탕. 통화 완화 정책에 따라 경기 둔화 운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원유 수요 전망도 개설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것. 나아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재개와 달러 약세를 유도할 수 있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유가 상승 요인으로도 작용. 원유는 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달러 약세는 유가 상승 요인.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기대와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가 맞물려 오늘 유가가 상승한 측면이 일부 있음. 연준 금리 인하와 미중 협상 재개 기대감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음.

- 영국 정부는 이란 대사 대리를 불러 자국 유조선의 억류를 엄중히 항의하고 즉시 석방 요구. 이란이 미국, 영국 등과 긴장감 고조(유가 상승요인)와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유가 하락요인)로 인해 유가가 계속해서 양방향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음.